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단순 유출이 아닌 '실행'을 막아야 할 때
보이스피싱, 스미싱, 유심 해킹, 개인정보 유출이 반복되는 지금,
더 이상 정보 유출만을 걱정할 때가 아닙니다.
문제는 그 유출된 정보로 ‘실제로 내 명의가 사용되는 순간’입니다.
그래서 중요한 건, 사전에 차단하고 실시간으로 감지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것.
이번 글에서는 대표적인 명의도용 방지 서비스 4가지를 비교해
무엇을 언제, 어떤 목적에 맞게 설정하면 좋은지 정리해 드립니다.
비교 요약표
구분 | Msafer | PASS 앱 | 카카오페이 | 여신거래 안심차단 |
운영주체 | KAIT (공공기관) | 통신3사 (SK·KT·LGU+) | 카카오페이 | 금융기관 (신용정보원 연계) |
보호 범위 | 통신서비스 개통 차단 | 통신 개통 차단 + 실시간 알림 | 인증/가입 시도 감지 알림 | 대출·카드 발급 사전 차단 |
차단 가능 여부 | O (가입 제한) | O | X (알림만) | O |
실시간 알림 | 이메일 | PUSH 알림 | 카카오톡 | 없음 (차단 중심) |
설정 위치 | Msafer 홈페이지 / PASS 앱 / 통신사 대리점 | PASS 앱 | 카카오톡 > 카카오페이 | 은행 / 금융기관 앱 또는 방문 |
인증 수단 | 공동인증서 / 금융인증서 | 휴대폰 인증 | 카카오 인증 | 신분증 / 공동인증서 등 |
비용 | 무료 | 무료 | 무료 | 무료 |
어떤 조합으로 설정하면 좋을까?
- 기본 보호: Msafer 또는 PASS 앱 설정 (개통 차단 중심)
- 알림 중심 감시: 카카오 명의도용 방지 알림 병행 추천
- 금융 대출 차단: 여신거래 안심차단은 특히 고령자, 대출 이력자에게 권장
설정 우선순위 요약
- Msafer: 통신 개통 자체를 막고 싶을 때 (가장 근본적인 차단)
- PASS 앱: 실시간으로 개통 시도를 감지하고 싶을 때
- 카카오페이 알림: 인증 시도 등 감지만 빠르게 받고 싶을 때
- 여신거래 안심차단: 대출, 카드 등 금전 피해를 사전에 막고 싶을 때
👉 이 4가지는 동시에 설정해도 무방하며, 병행할수록 방어력이 강해집니다. 대출, 카드 등 금전 피해를 막고 싶을 때
내 명의는 내가 먼저 잠가야 합니다
요약 설정 가이드:
통신 차단: Msafer 바로가기
- 실시간 개통 감지: PASS 앱 설정
- 인증 감지 알림: 카카오페이 인증 > 명의도용 방지 알림 ON
- 금융 차단: 은행 앱 또는 영업점에서 여신거래 안심차단 신청
정보는 언제든지 유출될 수 있지만,
그 정보로 무엇이 실행되느냐는 내가 미리 설정해 두었는지에 따라 달라집니다.
이 4가지 명의도용 방지 서비스,
지금 하나씩 점검하고 내 명의에 맞게 설정해 두세요.
지금 하나라도 설정하세요. 행동한 사람만 명의를 지킬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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