6월부터 전월세 계약, 신고 안 하면 과태료 나옵니다
2025년 6월 1일부터는 전월세 계약을 하면 반드시 신고해야 합니다.2021년부터 수도권 일부 지역에서 시행되던 이 제도가 전국 주요 지역으로 전면 확대되어,모든 임대인과 임차인이 반드시 숙지해야 할 필수 제도로 자리 잡았습니다.어떤 계약이 신고 대상인가요?1. 금액 기준보증금 6천만 원 초과 또는월세 30만 원 초과 시→ 둘 중 하나만 해당해도 신고 대상입니다.2. 지역 기준다음 지역에서 체결된 전월세 계약은 신고해야 합니다:수도권 전역 (서울, 경기, 인천)광역시 및 세종특별자치시, 제주시각 도의 시 지역 (군 지역은 제3. 주택 유형아파트, 다세대, 연립, 단독, 오피스텔, 다가구 등 일반 주택 전부고시원, 기숙사 등 준주택, 일부 공장·상가 개조형 주거공간까지 포함될 수 있습니다 (주거용 사용 ..
2025. 5. 29.
계좌이체도 추적됩니다 가족끼리 주고받을 땐 이건 꼭 하세요
가족끼리는 돈을 편하게 주고받는 경우가 많습니다. 하지만 국세청은 이 '편함' 속에서 증여 여부를 예리하게 들여다봅니다. 단순한 생활비 지원도, 신용카드 사용도, 때로는 현금 인출까지도 증여로 오해받을 수 있습니다.가족 간 돈거래, 어디까지 괜찮고 어디서부터 주의해야 할까요?1. 계좌이체할 땐 메모가 필수입니다“생활비”, “병원비”, “카드값”처럼 이체 목적을 간단히 메모해두는 습관이 중요합니다.이 메모가 있어야 증여가 아닌 생활비로 입증할 수 있습니다.→ 받는 사람도 문자나 카톡 등으로 “잘 받았어요”라는 식의 흔적을 남겨두면 세무상 방어 자료가 됩니다.2. 생활비라도 사용처가 중요합니다실제로 병원비, 교육비, 식비 등으로 사용했다면 금액이 커도 비과세입니다.하지만 그 돈이 부동산, 주식, 예적금, 비..
2025. 5. 28.